고령군농업기술센터

【고령】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현)는 `딸기 육묘 신기술` 교육을 최근 관내 딸기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고령군농기센터는 경북딸기특화작목사업단과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와 협력해 일본에서 딸기전문가를 초청, 올해와 같이 이상기온일 때 딸기재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과 향후 딸기재배 기술력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은 일본 딸기연구가인 우다가와 유지(산청연구소 소장 겸임)씨가 했으며 경북대학교 이기명 명예교수가 통역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언제든지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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