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허위 지출결의서를 작성해 교비를 지출하고 나서 되돌려받는 방법으로 5억2천만원을 횡령하고 2억8천만원의 교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교장은 신규 교사 채용 조건으로 2명으로부터 1억5천만원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등록금과 운동부 보조금, 급식비, 방과후 수업료 등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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