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야간 근무 중 도박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 중 갑자기 쓰러진 안동경찰서 풍산파출소 소속 남재근경위가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년퇴임 5년을 앞둔 남 경위의 갑작스러운 순직 소식을 접한 안동경찰서는 온통 슬픔에 잠겨 있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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