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가정문화 실천 다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노래부르기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성재선)는 1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내빈, 새마을부녀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SMART KOREA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위한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 섬김이 지극하고 자녀들에 대한 가정교육이 모범적이며 내조가 훌륭한 내서면새마을부녀회장 양완자씨 등 32명에게 상주시장과 의회의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가정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가정을 보다 건강하게 꾸미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는 새마을운동 사례와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물 상영, 24개 팀이 참가하는 고부 노래자랑대회 등이 펼쳐져 고부간 갈등 해소는 물론 흥겨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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