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의 중앙 미드필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이 장딴지를 다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베론은 이날 새벽 끝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후반 29분 오른쪽 장딴지에 통증을 느끼면서 막시 로드리게스(리버풀)와 교체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