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죽도점이 상주와 김천 등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햇 블루베리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상주와 김천을 포함한 전국 산지와 계약 재배를 통해 100t가량을 확보, 전국 115개 점포에서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生) 블루베리를 오늘 8월 말까지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죽도점 관계자는 이날 “내일(11일)부터 죽도점에서 국내산 햇 블루베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지역의 또 다른 매장인 홈플러스 포항점 관계자는 “아직까지 매장에서는 건조 블루베리만 판매하고 있다”며 “햇 블루베리 판매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명은기자 k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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