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시장, 추진단 방문 ...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
청와대 등에 필요성 건의키로

【문경】 신현국 문경시장이 9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국방부유치추진단을 찾아 부재원 추진단장을 만나 대회유치에 대한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향후 본격적인 유치활동의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한 뒤 당면한 국제행사의 조기 승인을 위해 국회, 청와대, 국무총리실,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대회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 된 제65차 CISM총회기를 2011년 제66차 서울 총회 개최를 위해 국군체육부대에서 받아 왔으며, 2011년 CISM서울총회에서 2015대회 개최국이 결정된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부재원 국방부유치추진단장은“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국방부와 문경시간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역할을 나눠 치밀한 유치전략으로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회 관련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유치계획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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