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

【김천】 김천대학교는 최근 몽골리아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 자매대학 사무실을 개소했다. <사진>

이희천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장과 석남수 국제교류처 주임은 지난 달 29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효율적인 유학생 선발과 자매대학과의 교류증진, 김천대학교 동문과의 우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개소했다.

김천대학교는 울란바토르시의 어르헝대학교와 MIU, 올람곰시의 올람곰대학, 다르항시의 다르항기술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학 간 교육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김천대학교에는 40여 명의 몽골리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일부 학생은 한국어 연수를 하고 있다”면서 “울란바토르 사무실 개소로 몽골리아 대학들과 학술교류 및 학생 유치가 활발해지고 양국 간 교류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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