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사진>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31일 새벽 40시간 연속 거리인사에 돌입했다.

`포항 재도약, 전시행정 혁파, 친환경 무상급식, 부채없는 포항시정`이 적힌 만장을 들고 거리인사를 시작한 허 후보는 “이번 선거의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이날 허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김부겸 국회의원이 포항을 찾았다.

김 의원은 “허대만은 포항의 이익을 대변할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현실정치 속에서 집단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 이성을 잃지 않는 허대만은 포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인정받을 재목이다.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이끌 허대만을 포항시장으로 만들어 포항을 재도약시키자”고 역설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