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후보 “선거부정 단절돼야”

◇…박노욱<사진> 한나라당 봉화군수 후보 측은 30일 `선거 종반기 불법 금권 선거운동 확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남은 선거 기간 중 부정선거 감시와 공명선거 홍보에 역량을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측은 “최근 봉화군에서 `후보자 부인 교회 헌금 봉투 전달` 등 금품수수 선거 비리 혐의가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며 “봉화에서 이미 금품수수로 인해 상당수 주민이`과태료 폭탄`의 희생양이 된 만큼 범법자를 양산하는 선거 부정은 단절돼야 하지만 모 후보진영은 최근 수차례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봉화/채광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