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길 시의원 후보

◇…포항시의원 차 선거구 한나라당 방진길 후보 유세에 영일고 에이블댄싱팀 출신 학교선배들이 출연해 연일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영일고 에이블댄싱팀의 공연당시 지역주민들도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칫 무거워질 가능성이 높은 선거유세가 신명나는 판으로 유권자의 기억속에 남았다. 28일 연일장날을 맞은 연일시장내 유세에서는 지역에 출마한 도의원 무소속 이상기 후보, 시의원 정해종 후보, 도의원 채옥주후보 순으로 유세가 진행된데 이어 마지막으로 방진길 후보가 나서자 영일고 에이블댄싱팀 출신의 선배들이 지원에 나선 것.

흥겨운 국악에 맞춰 춤사위를 펼친 이들은 앵콜까지 10분이상을 주민과 흥겹게 신명나는 한판을 마련했다.

방 후보는 이날 “연일본토에서 반드시 시의원이 배출돼야 한다”고 지적한 뒤 “지역민의 한표한표를 소중히 아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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