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영양사 등 40여명 체험행사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민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학교급식을 통한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새재, 철로자전거체험 등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탐사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자 영순 친환경쌀단지와 부농표고버섯농장을 방문했으며 특수농법 중 하나인 우렁이를 방사했다.
시는 현재 친환경농업쌀 생산을 위해 영순면 의곡리에 9억3천만원을 투입, 친환경전용 도정공장과 연중 우수한 무농약인증미를 공급하는 268㎡의 저온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 지원 예산이 4억7천만원으로 친환경쌀구입 지원비 2억원과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재료비 2억7천만원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