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배상도 후보는 격세지감을 느낀다. 공천을 두고 다투던 지난달만 해도 현직 군수였던 배 후보의 곁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배 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황량하기가 그지없다.

이에 굴하지 않은 배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 “선거 기간에 사무실에 북적되면 안되지요. 저희는 밖에 나가서 합니다.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더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순원·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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