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경포 후보의 선거 전략은 물량. 일명 `푸른 저글링(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한 종족)`작전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인기 의원은 물론이거니와 부인과 선거운동원, 여기에다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도 가세했다. 한번 움직이면 20명 이상은 기본이다.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초반 `GG(게임에서의 항복을 뜻함)`를 받아내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처음에 밀리던 형세가 차츰 나아지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