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Open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복식우승, 세컨드 드로우 단식 우승, 단식3위를 차지한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 선수단.
달성군청의 오상호, 안국성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테니스장에서 열린 `Korea Open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복식우승, 단식 3위, 세컨드 드로우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상호 선수는 이하걸 선수와 조를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단식은 4강전에서 일본 사이다 선수에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안국성 선수는 세컨드 드로우 단식에 출전해 단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달성군청 선수단은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Daegu Open 및 Busan Open 국제휠체어테니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달성/박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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