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사진> 포항시장 후보의 형산로터리 아침인사는 선거 첫날에도 빠지지 않고 이어졌다. 예비후보 등록 후 두 달 넘게 계속 해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허 후보는 “저를 밀어 주십시오”라는 인사도 하지만 “부자되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자식들 잘 크길 바랍니다” 등 포항시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인사를 할 때가 더 많다며 포항시민의 행복이 허대만 후보의 행복임을 강조하고 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천 등을 방문, 남·북구 균형발전을 위해 남구청 오천 이전, 형산강 이남 지역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고도제한 및 비행기 소음대책 수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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