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인수가 11만8천157명(대구 5만983명, 경북 6만7천17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9일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재자 투표인수 마감결과 대구가 5만983명, 경북은 6만7천1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24일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27일과 28일 이틀간 정해진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구지역의 부재자 투표소는 모두 13곳으로 중구(중구청 회의실), 동구(동구청민방위교육장), 남구(남구청드림피아홀), 달서구(달서구청회의실)가 각 1곳, 서구(서구문화회관, 대구애락원), 북구(북구청민방위교육장, 학정초등학교 특수교실), 수성구(대구여고 강당, 대구구치소 3층) 각 2곳, 달성군(달성군청, 대구시립희망원, 대구교도소) 3곳이다.

/서인교·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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