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수시 운전자금 100억원을 신청·접수하고 있다.

이번 수시 운전자금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우선적 자금지원, 녹색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우대 업체로 추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구미시가 추천한 업체가 융자를 받을시 융자금액에 대해 업체가 부담할 이자 중 5%를 1년간 시가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총 4천319개 업체에 7천748억원을 지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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