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대학교 춘계 삼락제가 11일부터 4일 일정으로 본교 교정에서 열렸다. <사진>

삼락제는 지난 1979년 개교 이래 32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도 했다.

각 학과의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삼락체육대회,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미스삼락 선발대회, 학과별 치어리더 경연대회, 삼락시민페스티벌, 공개 프러포즈와 즉석게임으로 젊음을 불태운다.

12일 저녁에는 `마스터크루`와 `러블리`, 13일에는 `제국의 아이들`, 14일에는 `러브큐빅`, `메이비`, `민경훈`, `샤이니`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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