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의 서치마을이 10일 오후 녹색체험마을로 새로 단장해 개장식을 갖는다.

참샘골 녹색체험장은 도비 6천만원, 군비 1억원, 자부담 4천만원 등 모두 2억원을 들여 2009년 경북도 농외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으로 지정받았다.

서치마을은 이 마을 주민 10여 명이 농촌의 부존자원을 활용과 농외소득원 발굴로 체험관, 야생화전시실 및 체험기자재 등의 체험 관련 시설을 마련했다.

참샘골 녹색 체험장에서는 야생화, 약초를 이용한 제다 프로그램과 포크아트 위주의 체험행사를 운영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체험 관내 제다, 목공예, 도자기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야생화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도 관람할 수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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