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최근 안동호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의 안전을 위해 28일부터 도선을 운항중지 및 단축운항 한다.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 간을 운항하는 도선 경북705호, 단축운항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배나들 간 운항하는 도선 경북704호이다.

또한 선박운항(정박)이 가능한 요촌 선착장으로 이동해 하천(가래골), 배나들 간을 단축 운항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이번 구간의 도선 이용 주민들은 불편하더라도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하길 바라며, 댐 수위가 상승해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수운관리사무소 ☎ 054-840-6561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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