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死 문화투어 성료

【성주】 성주군은 지난 1차(4월10~11일)에 이어 지난 24, 25일 이틀 동안 `제2차 生·活·死 문화투어`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참외따기 체험 등을 위한 이 문화투어는 성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참외따기 체험 관광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1시·군 1관광명품`으로 매년 해가 갈수록 관광객들과 국내 여행사에서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레일과 제휴하여 추진했으며 올해는 국내 여행사인 롯데관광, 솔항공여행사 등과 제휴해 추진하고 있다.

과거의 그냥 둘러보는 관광에서 요즘은 체험과 스토리가 함께 하는 관광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성주군에서는 참외따기, 사과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성주만의 독특한 콘텐츠인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을 하나로 하는 `生·活·死 문화`를 적극 활용,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주生.活.死문화투어`(연중)와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5월~10월) 등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대구와 서울 등 도시지역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감동이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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