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주~울 진간 국도 36호선 중 봉화읍으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오는 8월30일까지 4개월간 전면 차단된다.

26일 국토해양부 영주국도 관리사무소는 영주시에서 봉화군으로 진입하는 교차로(L=715m)를 확장 및 개선공사를 위해 25일부터 8월30일까지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읍을 찾는 운전자들은 우회도로(영주~신암~봉화, 또는 영주~거촌~봉화)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봉화교차로는 지역 축제 등 행사 시 통행량 증가와 교통혼잡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차선 확장 및 개선이 요구돼 왔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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