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께 영양군 일월면의 한 야산 절벽 아래에서 영양군청 공무원 김모(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아내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집을 나와 혼자서 산 위로 올라간 뒤 연락이 끊어져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 등이 수색을 벌이다 발견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