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토훼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을 이탈해 남한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새터민들이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며 우리 땅을 체험하고자 오는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공가)는 20일 새터민 40여 명과 회원 등 60여명이 27일 여객선편으로 울릉도에 입도, 다음날 28일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새터민들이 울릉도·독도방문을 통해 제3회 포항지역 새터민 정기총회, 새 집행부 구성, 안용복 독도수호정신 소개, 안용복 생애 및 독도수호, 독도 현지 답사, 평화통일 국민통합 통일기원문을 발표한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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