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문방리 주민을 비롯한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성주참외밭 한마당 음악회의 공연이 도자기와 갤러리, 생활자연염색과 만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옛 문방분교에서 열리는 `제2회 한마당 음악회`는 대구MBC 이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3시 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이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자연생명 문화촌 한마당 음악회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 나우누리 강영자회장 등 7명이 사물놀이 공연을 연출한다.

또 민요가수 임옥자 등 6명의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허필교 선생의 부채춤과 차용대 선생 등 7명의 북춤, 청음풍물 놀이가 펼쳐진다.

또 색소폰 연주와 노래하는 마술사 최춘광 선생의 마술공연, 청솔 오세창회장 등의 색소폰 2연주, 트롯 가수 연미의 청산도사랑, 서옥순의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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