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증가에 따른 무분별한 공원이용으로 자연자원 훼손 예방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제 대상은 샛길출입, 산나물채취이며 지난 17일 부터 5월16일까지 가야산국립공원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가야산국립공원 장준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봄, 가을철 가야산 탐방로를 중심으로 취사행위, 흡연행위, 샛길출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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