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주 우성한빛타운 등 경북권 7개 단지 총 51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단지는 LH공사가 부도임대주택을 법원으로부터 경매낙찰을 받아 기존 임차인(또는 전차인)과 재계약 후 잔여분을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경주 3개 단지 300세대, 포항 3개 단지 180세대, 김천 1개 단지 30세대다.

경주는 우성한빛타운 1차 39㎡형 50세대, 위덕삼성타운 39㎡형과 49㎡형 각각 230세대와 10세대, 전원홈그린 39㎡형 10세대이며 포항은 태웅하이츠 59㎡형 10세대, 보광그린파크 37㎡형과 59㎡형 각각 40세대와 80세대, 우성한빛타운 37㎡형(10세대), 42㎡형(10세대), 48㎡형(30세대), 김천은 일천푸른마을 48㎡형과 62㎡형 각 10세대, 20세대이다. 신청접수는 순위 상관없이 경주 우성한빛타운 1차는 4월27일, 경주 위덕삼성타운은 4월28일, 경주 전원홈그린은 4월29일, 김천 일천푸른마을은 4월30일, 포항 우성한빛타운은 5월10일 각각 단지내 관리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으며, 포항 태웅하이츠 및 보광그린파크는 5월 3일 포항보광그린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상담실(1600-7100) 또는 LH공사 임대공급팀(053-603-2600).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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