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소방서가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에는 화재발생건수가 81건이었으나 올해는 38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보다 43건 감소했다.

또한, 재산피해는 지난해는 4억8천여 만원이었으나 올해는 3억여억 원으로 1억 4천800여만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를 화재와의 전쟁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화재사망률 10% 줄이기 대책 등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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