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노인일자리 확대 및 거동불편노인 보호를 위해 실버복지도우미파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실버복지도우미파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노인의 집을 방문해 주 3회 가사·식사·간병·목욕 등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음으로써 참여자에게는 노후소득 보장을 수혜자에겐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일까지 참여자와 수혜자를 모집한 후 참여자는 연령, 경제력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하며, 수혜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혜자부터 선정하게 된다.

특히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수혜자와 인근 지역의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배치할 계획이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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