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도내 첫 모내기가 14일 칠곡군 기산면 영2리의 김종기(61)씨 논에서 이뤄졌다.

<사진-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3월22일 총 재배 벼면적 9천㎡ 중 7천933㎡ 논에 조생종인 조아벼를 파종했으며 수확된 쌀은 금종쌀이란 브랜드로 시중가보다 6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당 26만원 정도에 판매된다.

이날 심은 모는 통상 수도작 보다 30여일 앞선 8월말쯤 수확될 예정이다.

칠곡/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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