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한의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소장 피영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석면분석능력평가(석면정도관리)에 합격해 대구ㆍ경북 최초로 건축물 등에 함유된 석면시료(공기 중 석면, 고형시료 중 석면)를 채취ㆍ분석할 수 있는 노동부지정 석면조사 기관에 지정 됐다.

산업보건연구소는 2009년 하반기 노동부에 임시로 석면조사를 허가받아 영남대와 대구대, 경북대, 안동대, 와룡초등학교 등 50개 학교와 경산역, 하양 시장, 대구지하철 3호선 공사구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석면조사를 한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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