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중증외상환자를 24시간 치료할 수 있는 `중증 외상 특성화 센터`로 지정받았다. <사진>

13일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는 응급환자 발생시 1시간 이내 신속한 수술과 진료가 가능하고 해당질환에 대한 24시간 전문치료체계를 구축, 중증 외상에 의한 사망률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119구급대 등 이송체계와 연계, 중증 외상과 같은 응급환자의 이송시간과 진료시간이 현재보다 현저히 단축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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