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 프로방스 투어 등
체험관광·유적지 답사 인기

【성주】 성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주·고령 프로방스 투어와 국립공원가야산생태관광, 성주 생활사문화투어를 실시했다.

국내 여행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제휴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참외따기 체험과 독특한 생활사문화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참외를 따니 재미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성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앞으로 참외따기 체험장의 편의시설 확장과 참외시식회 등을 통해 참외따기 체험관광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주.고령 프로방스 투어는 성주군과 고령군이 상호 협력하고 국내여행사와 제휴하여 성주와 고령의 대표적인 유적지답사와 참외따기 체험을 주요 관광상품으로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연중10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가야산생태관광과 성주생활사 투어는 가야산생태관광과 인근 시군의 관광지를 경유하여 성주에서 체류하면서 대표적인 문화유적지 답사와 체험관광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중 10여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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