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시 문화산업고찰단이 문화산업관련 기관 방문 및 상호교류를 위해 11, 12일 양일간 대구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기업인 송레이 그룹과 딤프와 인연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송레이 그룹은 지난 2008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버터플라이즈의 제작사로 올해부터 대구뮤지컬어워즈에 `송레이상(가칭)`을 제정하는 등 딤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고찰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미팅을 가지며 게임업체인 KOG, 계명아트센터를 방문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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