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7일 오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장홍섭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시장연구소장, 각 지역 재래시장 상인대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추가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주차장 확보, 주말시장 특성화, 전통문화 먹거리촌 및 문화체험장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군은 이번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달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해 재래시장이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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