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동해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객 증가로 여객선 및 유·도선 이용이 증가한 가운데 종사자 근무기강해이 등 해양사고에 대비한 적극적인 안전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최근 두 달간 서남해안 등지에서 30여 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 등으로 해양사고의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여객선, 유도선, 터미널 등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해경은 최근 3일간 울릉도에서 묵호와 울릉도를 운항 중인 오션플라워호 등 여객선 섬 일주 유람선 및 도선,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등의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두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