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농협 칠곡군지부는 27일 7개 지역농협과 함께 대대적 농촌환경정비운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운동에는 전임직원 읍면 부녀회, 영농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정비 운동은 생태하천인 동정천과 낙동강 지류 하천인 북삼경호천, 동명금암천 등에서 10t가량의 폐영농자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장규석 칠곡군 농협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 꾸준히 농촌환경정비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농협봉사단을 조직해 농촌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및 영농 기술지원 등 농촌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향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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