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외국인 결혼한 다문화 가족을 초청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견학함으로써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최낙정)은 전국의 다문화 가구 가운데 8~10가구(총 32명)를 선발,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를 연다.

이들은 19일 오전 5시 서울을 떠나 낮 12시30분 울릉도에 도착, 독도박물관과 도동 등대 등을 방문하고 다음날 독도를 돌아본 뒤 21일 울릉도 성인봉을 등반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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