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나물 상품전에는 특별히 점장 추천 메뉴가 있다. 바로 한재미나리<사진>. 이 미나리는 전형식 점장이 직접 미나리 산지인 청도를 방문해 고른 상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재미나리는 청도 한재골의 지역 명칭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청도의 특산물로 일반 미나리와는 달리 고인물이 아니라 화약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 지하수를 이용하여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99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나리 무농약 재배 품질인증을 받았기도 했다. 현재 한재미나리의 가격은 100g당 990원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