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28억원을 투입해 농촌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우선 23억7천만원으로 오수처리장 1개소 시설과 농촌주택 50동을 개량하고, 빈집 26동을 정비한다.

또 4억4천만원을 투입해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에 10개 마을, 마을 숲 조성에 6개소, 정다운 시골길 만들기에 5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오수처리장 시설 개선사업은 3억원으로 어모면 덕마리 마을 오수를 우수와 분리해 정화하고 토양오염도 방지한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읍면동사무소가 신청 받아 동당 4천만원, 빈집은 동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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