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녀 육상스타인 김하나 선수가 오는 27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LG전 프로야구 대구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김하나 선수는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육상 4관왕에 오르며 육상 단거리 선수로는 사상 처음 최우수선수로 뽑혔으며 특히 여자 육상 200m에서 23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운 여자 육상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대표적인 미녀 스포츠 스타이기도 하다.

이날 애국가는 2009년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의류학과의 황유정씨가 부를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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