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 3년째 캄햇살나눔본부에 전달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여름옷 235상자, 학용품 96상자, 신발 2상자, 모자 1상자 등 생활용품으로 이번 돕기운동에는 봉화군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청, 부산 연제구청, 부천시의 공무원 및 주민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 했다.
봉화군의 캄보디아인 돕기 운동은 지난 2008년부터 학용품 보내기 운동을 시작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한편 봉화 출신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강남외국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2008년 1월 학교 안에 캄보디아 국제결혼 봉화군지원센터를 마련해 봉화군의 농촌총각 결혼지원사업을 적극 돕고 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