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은 2010년 제11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다양한 교양강좌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영주농협
【영주】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여성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 제11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영주농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 확대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여성대학을 개설해 2009년까지 90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행복센세이션 윤선 대표의 `재미있고 행복한 인생만들기`라는 주제의 강의와 다양한 교양강좌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려운 농촌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떠나는 소풍 행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영주농협 배석태 조합장은 “여성농업인과 지역 여성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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