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오수마을에서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컨설팅

【김천】 2010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현장 컨설팅이 지난 15일 김천시 남면 오수마을에서 열렸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연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해 가꾸고 있다.

올해는 슬로시티 개념을 접목시킨다는 목표 아래 마을에 있는 보물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낼 방안을 모색했다.

나동식 오수마을 이장은 “마을보물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방안을 제시해 줘 막연하기만 했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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