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반값세일 행사의 날`을 운영키로 하고 행사 참여 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 업소인 음식업, 세탁업, 목욕업, 이·미용업, 숙박업, 노래방이용업, PC방, 이용업 등 개인서비스요금(전통시장 포함 49종)업소다.

참여업체는 1개 품목 이상을 요일별 또는 시간대별로 50% 할인하여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시행키로 한다는 것. 오는 5월1일 부터 시행할 반값세일 행사의 날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사업자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박리다매를 통해 소비자의 집중 소비를 유도한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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