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총각과 캄보디아 여성과의 결혼은 출향인으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명(51)씨가 고향 노총각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난 2007년부터 현지에 결혼지원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계속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봉화군결혼추진위원회와 캄보디아 결혼지원사무소의 노력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30쌍의 다문화가정이 이루어졌다.
한편 봉화군은 결혼추진 대상자 1인당 6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