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춘삼월 폭설에 잠시 움츠렸던 봄기운이 11일 다시 기지개를 켰다.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한 주택 정원에 만개한 홍매화와 먹이활동을 시작한 꿀벌이 산뜻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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