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촌진흥청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최고품질 참외생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9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컨설팅을 호응속에 개최했다. 전국최대 참외주산지 성주군에서는 최고품질 참외생산 시범사업에 애향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19.1ha, 20농가가 참여하여 앞으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컨설팅에는 최고품질 참외 생산단지로 선정된 성주군, 안동시, 칠곡군 관계자 및 시범단지 대상농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하여 최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시범단지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컨설팅을 통해 최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농업인과 농촌진흥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시범단지 농가들의 재배기술 상호교류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최고의 참외를 만들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고품질 참외생산 시범단지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 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쌀, 과일에 이어 과채류(참외,멜론,수박)에서도 올해부터 3단계 6년동안 최고품질 과채(참외)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