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술 전 경주부시장

김경술(61·사진) 전 경주부시장은 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9일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부시장은 최근 미래희망연대에 입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의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분열된 지역의 민심을 하나로 묶어 낼수 있는 그런 지도자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시민여망과 경주를 살려 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7급으로 경주시에 공직 입문 후 경주군 기획실장, 울진 부군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경주 부시장 등을 거쳤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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